#2. 티스토리 X 구글 애드센스 포럼 후기. 2화 (애드센스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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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7. 21.
#2. 티스토리 X 구글 애드센스 포럼 후기. 2화 (애드센스의 이해)
구글 코리아에 입성한 것 까지가 1편이었죠. 사실 1편은 사족에 불과한 내용으로 읽어보신 분들은 조금 실망을 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편 3편을 최대한 자세하게 쓰기 위한 워밍업? 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1편을 못보고 오신분들을 위해 링크 올립니다~
#1. 티스토리 X 구글 애드센스 포럼 후기. 1화 (구글 코리아 입성기)
위의 링크로 가시면 1편을 보실 수 있어요. 최대한 실감나게 묘사하려 했었는데 그게 잘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제부터 알짜배기 팁들을 모아모아! 2화에서 보도록 하시죠. 프레젠테이션 한것과 비슷하게 진행하도록 할게요.
구글은 언제나 정보전달자와 정보를 찾길 원하는 사용자간의 최고의 연결고리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합니다. 정말 정확한 정보전달을 여러가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또 찾고 하는 과정까지 말이죠. 프레젠테이션엔 구글의 검색창 화면이 나오고 이 검색창이야말로 구글의 철학이 녹아있는 것을 대변해준다고 하더군요. 십분 공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포털사이트 같은 경우엔 성격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첫 화면 부터 검색보단 지금 일어나고 있는 많은 것들을 미리 보여주려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반면에 구글의 검색창은 "무엇을 알려줄까?", "뭐가 궁금하니?" 라는 느낌의 심플한 검색창으로 유저들이 필요한 정보만을 보여주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광고는 정보와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라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저 또한 공감 하는 이야기구요. 예를들어 자동차를 사고 싶어 하는 사용자가 있는데 사이트를 여기저기 둘러보다 자동차 광고 배너를 보고 클릭을 해서 입장을 헀죠. 그래서 자동차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그 누군가에겐 광고로만 보일 것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정보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이죠. 즉, 구글애드센스는 광고주와 블로거를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으며 서로가 모두가 해피해지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며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네 가지.
애드센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네 가지를 추려서 가지고 오셨답니다. 상단 네 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저도 상당히 궁금해 했던 부분인데요. 여러가지 예를 들어가며 쉽게 해석하며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그럼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Q. 왜 클릭마다 단가가 다르죠?
클릭마다 단가가 다른 이유는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이 부분에 대해 알기 위해선 애드센스 광고가 개재되기 전까지의 과정을 먼저 알고나면 이해가 빨라집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블로거가 신청을 하게 되면 해당 사이트의 내용과 맞는 광고들이 우선 선별되며 선별된 광고주들이 경매형식으로 딜을 하게 되는거죠. 거기서 승리한 광고주가 광고를 개재를 하게 되구요. 우선 광고 자체가 경매 방식이기 때문에 많은 광고주들이 참여하게 될수록 더욱 단가는 올라가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 단가를 올리기 위해서 우리는 광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광고 최적화 작업에 대해 설명을 간략하게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쨰, 광고 타겟팅: 더욱 적절한 광고가 개제되도록 만들기.
우선 광고 클릭율이나 광고가 적절하게 개재되도록 하려면 블로그의 주제가 명확해야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주제의 잡블로그 보단 명확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는 버티컬 사이트가 될 수록 광고도 주제에 맞게 잘 나오게 되며 클릭율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문맥 타겟팅, 게재 위치 타겟팅, 관심 기반 타겟팅, 언더 타겟팅 등 다양한 타겟팅이 있습니다. 여기서 구글은 또다른 방법으로 정보를 취합하게 되는데요. 정보를 찾으러온 유저가 다녀갔던 곳들의 쿠키정보를 확인해서 이 사용자의 관심도는 어떤 쪽인지 체크 하고 그 부분에 맞는 광고를 또 뿌려준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이 것이 관심기반 타겟팅의 종류중 하나구요. 이 부분이 문맥 타겟팅 보다 더욱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도 얘기합니다. 이 부분의 글은 네번쨰 큰 질문의 대답이 될 수 도 있겠군요.
Q. 개제되는 광고가 제 사이트와 관련이 없어보여요
이부분 말입니다^^
두 번쨰, 광고 유형 설정: 더 많은 광고주들이 경쟁에 참여하도록 하기.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광고 크기와 광고 유형을 변경하는 방법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광고 크기에 따른 수익률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우선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광고의 크기가 있는데 광고주들은 모든 크기의 광고를 다 만들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크기의 광고만 서비스 하기 떄문에 보통은 큰 사이즈의 광고를 선호하며 그만큼 광고주들간의 경쟁이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광고 유형에 대해서도 관대해 집시다. 이미지, 텍스트 등 모든 유형에 대해 오픈을 해 두면 더욱 많은 수의 광고주들이 경쟁을 하기 떄문에 단가가 훨씬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설명드린 이부분이 두번쨰 질문인
Q. 광고 크기 설정에 따라 광고 단가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부분의 답이 될 수 있겠군요.
세 번째, 광고 단위 선택 및 배치: 사용자들의 눈에 띄는 광고 배치하기.
아마도 이 부분은 광고 배치에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광고 배치에 따라 광고 수익이 상당히 많이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특히 본문 삽입 중단 광고 같은 경우에 있을 때와 없을 떄가 상당수 차이가 난다고도 들었구요. 음 그럼 여기서 애드센스 측 입장을 들어보자면 애드센스 측에서 발표한 내용으로는 위 사진 중 가운데 있는 광고 배치 모습이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뉴스 기사 형식으로 포스팅하는 것인데요 피라미드처럼 가장 중요한 것을 제일 상단에 적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과 광고가 나오는 부분이 같은 부분이 되므로서 더욱 광고 효과도 높아진다고 하더군요. 이 후 세번쨰 그림처럼 저도 지금 저렇게 쓰고 있지만 이 부분은 다른 광고들과 겹치게 되면 정책 위반에 걸릴 수 도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하시라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이제 세번쨰 질문에 대한 답을 한번 알아볼까요.
Q. 모바일 애드센스와 PC 애드센스의 단가 차이가 너무나 심한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겁니다. 팩트만 말씀드리자면 eCPM 즉, rpm 떄문에 차이가 극명하게 난다고 합니다. 여기서 eCPM이 무엇이냐 하면 광고를 클릭해서 해당 광고의 콘텐츠를 구매하거나 이용한 사람들. 즉 전환율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더욱 쉽게 설명하자면 예를들어 쇼핑몰 광고를 클릭을 해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과 모바일에서 터치해서 쇼핑몰에서 구매를 하는 것 중 현재까지는 구매하는 시스템 자체가 PC 가 훨씬 편리하겠죠. 모바일로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으로 변했지만 아직까지도 PC에서 만큼 편리한 수단이 될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 모바일의 전환률이 낮아 아직은 단가가 낮게 책정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피씨가 100이라면 모바일은 몇년전 까지만 해도 30정도 밖에 안되던게 올해 80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PC 부분의 성장률은 이제 거의 미미 하다고 보시면 되지만 모바일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기 떄문에 PC를 앞지르게 되면 현재 PC 클릭 단가 보다 모바일 클릭단가가 훨씬 비싸질 순간이 오리라 생각이 됩니다. 너무나 길고 장황하게 말씀드린 것 같은데.. 길어도 한번 읽어보시면 손해 안나니 한번 쭈욱 읽어보세요^^
자, 여기까지 애드센스 포럼 후기 2화입니다. 좋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3화에서는 모바일 애드센스에 관한 전반적인 다양한 부분들에 대해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3화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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