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로나 확진자였습니다.

코로나라는 병이 이제 점점 잡혀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참 다행이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입에서 나오더군요. TV에서 라디오에서는 매일 코로나와 관련된 뉴스들이 나오고 있고 전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코로나 확진자였습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시기였던 3월 초에 직장내 감염으로 인한 확진판정을 받아 관할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많이 아팠습니다. 매일 매일 달라지는 증상과, 언제 나을지 모르는 막연함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치료약이 없었기 때문에 불안감은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뉴스에서는 14일이면 퇴원한다더니, 저는 14일차가 가장 아팠습니다. 그리고 더 무서웠습니다. 시간이 지나 증상이 점점 옅어지면서 저는 만 27일만에 퇴원했습니다. 거의 한 달정도를 병상에 있었는데요. 그 때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퇴원 후 저는 그간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살기로 했습니다.

 

너무 반복적인 삶이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삶을 살기로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글도 쓰고, 유튜브 영상도 촬영하고, 책도 읽고 말이죠. 새롭게 사업도 해서 돈도 많이 벌껍니다. 앞으로 5년 뒤에는 10억을 버는 것이 제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시 이렇게 잘 살 수 있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이슈는 제 경험을 토대로 글을 남겨놓고자 합니다. 

정말 무서운 병임을 다시 한번 새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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