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고 끓이고 굽고! 모바일 요리 게임! 요리요리 for kakao 리뷰! [소개/쿠폰/공략]


게임명: 요리요리 for kakao
서비스: CARROT
장르: 타이쿤/시뮬레이션
지원기기: 안드로이드

2015년 1월 2일 <요리요리 for kako>가 출시 됐다. <요리요리 for kakao (이하 요리요리)>는 플레이어가 요리사, 또는 CEO가 되어 손님의 주문에 따라 요리를 만들고 대접 하는 본격 요리 접대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만 다양한 종류의 조리법이 있어 쉽게 질리지 않는다. 그럼 지금부터 <요리요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리의 기본은 튜토리얼 부터

<요리요리>는 이 정도로 자세한 튜토리얼이 필요한 게임은 아닌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고 긴 튜토리얼을 제공한다. 조작 방식이 워낙 직관적이고 타이쿤류의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친숙한 게임 방식이기 때문에 낯설지만은 않을 것이다. 뭐.. 튜토리얼이 아예 없는것보다야 낫겠지만 말이다.


요리를 사랑하는 소년이 최고의 요리사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이란다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

앞서 설명한 것처럼 <요리요리>의 조작 방식은 매우 직관적이다. 게다가 친절하게 화살표로도 어떻게 조작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예를 들어 순대는 마치 ‘진짜 순대’를 썰듯이 좌,우 번갈아가며 아래로 슬라이드 해주면 되고 오뎅은 오른쪽 슬라이드로 꼬치에 밀어 넣고 던지듯 국물에 끓이기만 하면 된다. 어때요 참 쉽죠?


요리의 기본은 순대 썰기(?) 부터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다양한 요소들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지루해질 법할 때 쯔음이 되면 예기치 않은 손님들이 찾아 온다.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바퀴벌레, 무전취식. 강도 등 다양한 요소들이 바로 그것. 바퀴 벌레처럼 터치만으로 퇴치할 수 있는 단순한 기믹도 있지만 강도는 주어진 번호를 눌러 112에 신고를 해야하는 등 이처럼 기발하고 순발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아니 설마.. 바퀴벌레를 하늘색 삼선 슬리퍼로 때려잡는건가?!


다양한 모드와 즐길거리

<요리요리>에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존재한다. 게임의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기본 모드 외에도 매 라운드의 목표 매상을 달성하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CEO 모드, 친구 또는 무작위 유저와 대결을 펼치는 대전모드 등이 그 예다. 이 밖에도 업적과 인테리어, 레시피 등 다양한 모드와 즐길 거릴 제공한다. 


요리요리를 통해 오뎅 꿰는법 하난 제대로 배운거 같다.


끝으로..

기본적으로 타이쿤류의 게임답게 기다리는 손님에게 원하는 음식을 정확히 가져다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스마트폰 터치의 특성을 잘 살려 상하 또는 좌우 드래그와 터치로 실제 요리를 하는 듯한 재미와 손맛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게임 방식에 강도나 바퀴벌레 무전 취식 같은 돌발 상황을 집어넣어 의외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오랜만에 타이쿤의 향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자료출처: 헝그리앱

http://goo.gl/aEgE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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