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현장감을 느끼려면!? 골든글러브2 리뷰! [소개/공략/쿠폰]

게임명 : 골든글러브2 장르 : 스포츠 개발사/서비스사 : 펀웨이즈, NHN Entertainment Corp 지원기종 : 안드로이드 / iOS

12월 11일 펀웨이즈가 개발하고 NHN Entertainment.Corp가 서비스하는 <골든글러브2>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됐다. <골든글러브2>는 많은 야구팬들이 즐겼던 <골든글러브>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도 뛰어난 현실감으로 주목받았던 <골든글러브2>,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자. 

■ PC게임을 하는듯한 유려한 그래픽

<골든글러브2>의 그래픽은 3D 그래픽으로 마치 PC게임을 하는 듯 매우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투수가 와인드업하여 공을 던지고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는 장면까지, 끊김이나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타자가 안타를 치면 화면 오른쪽 위에는 타자가 주루플레이 하는 장면을, 화면 전체에서는 수비진이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화면을 분할하여 보여주는 모습도 특이하다. 또한, <골든글러브2>는 선수들의 특이폼을 절묘하게 적용해서 야구팬들을 위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  만화같은 비율의 캐릭터

▲  선수들의 특이폼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 현장감 넘치는 해설과 신나는 응원가

<골든글러브2>는 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와 국민 게임 캐스터 성승헌 캐스터의 박진감 넘치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대전과 시즌 경기에서는 야구장과 똑같은 응원가가 나오기에 팬심으로 <골든글러브2>를 즐기는 사람들은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해설과 응원가

■ 다양한 시점 변화가 가능하다

<골든글러브2>의 컨텐츠중 홀로 진행하는 시즌경기를 구동하다 보면 아주 다양하게 시점을 변경할 수 있다. 이는 직접 구동하는 실시간 대전과 달리, 수비나 공격패턴을 지시하며 관람하는 감독모드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자동배틀의 경우 화면이 단조롭기에, 유저들이 경기 결과만 확인할 뿐 이를 보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골든글러브2>는 덕아웃에서 보는 시점도 제공하기에, 감독모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  다양한 시점으로 보는 재미가 있다

■ 총평 ★★★★☆ 

<골든글러브2>는 신작답게 돋보이는 그래픽과 역동적인 플레이 액션, 뛰어난 현장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실시간 대전의 가장 큰 취약점인 데이터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시, 복귀할 때까지 AI가 대신하도록 하는 점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직 세트덱 컨텐츠가 준비되지 않거나 연습경기는 14시즌 팀과만 가능한 점은 조금 아쉽다. 

1탄에 이어 2탄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컨텐츠와 소통하는 운영으로 롱런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자료출처: 헝그리앱

http://goo.gl/aeu8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