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데? 두근두근빙고 for kakao 리뷰 [0715 카톡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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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두근두근빙고
장   르 : PUZZLE
개발사 : 네오위즈게임즈
서비스 : 
네오위즈게임즈
플랫폼 : 안드로이드

■ 두근두근한 빙고 한판 <두근두근빙고>
왠지 모르게 주 단위로 빙고게임이 출시되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기대없이 실행한 <두근두근빙고> 그러나 '어?! 재밌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어차피 빙곤데연?'라며 되물을 수 있겠지만 재밌다고 하는 이유는 아래에서 차근차근 설명하도록 하겠다.


■ 확률싸움을 이용한 대규모 대전
일반적으로 빙고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숫자를 정하고 다른 플레이어와 돌아가면서 숫자를 선택, 빙고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근두근빙고>에서는 모든 유저에게 컴퓨터가 숫자를 제공한다. 

▲ 진행 자체는 일반 빙고과 같다.


그래서 그 숫자가 있는 블록을 선택해 빙고칸을 만들고 5칸이 완성됐을 때 재빨리 빙고 버튼을 누르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한 게임에 참여하는 유저의 수는 최소 2명에서 많게는 50~60명까지 함께 게임을 하게 되므로 보상은 물론 경쟁도 치열해진다.


■ 승리는 운이다? <두근두근빙고>는 다르다.
뭐,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빙고와 같으나 <두근두근빙고>는 단지 운으로만 승부가 결정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조작할 수 있는 빙고 판의 개수를 10개까지 지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시된 숫자를 능력껏 10개의 빙고 판에 대입하면 아이템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아이템의 힘을 빌려 남들보다 빠르게 빙고를 달성할 수 있게 된다.

▲ 결과창을 보면 다양한 점수 획득 조건이 있어서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그래서 게임에 익숙해지면 단순히 1개의 빙고를 달성하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빠르게 여러 개의 빙고를 달성해 '빙고!'를 외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래서 운이 지배하는 빙고 세계지만, 순발력을 이용해 운의 힘을 이겨낼 수 있다.


■ 다양한 캐릭터와 육성의 재미도 잡다.
<두근두근빙고>는 단순한 빙고 플레이를 벗어나기 위해 캐릭터와 액세서리를 도입했다. 그래서 뽑기로 획득한 캐릭터와 액세서리를 강화해 특수한 능력을 얻고 그 능력으로 빙고 판의 판도를 바꿔낸다. 그렇다 보니 <두근두근빙고>을 어느 정도 파악한 유저는 골드를 획득해 캐릭터와 액세서리 강화에 힘쓰게 된다.

▲ 몇번 하다보면 자연스레 캐릭터 육성에 뛰어든다.



■ 빙고의 참맛은 이런 것 <두근두근빙고>
이걸...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는데 <두근두근빙고>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대학 MT 가서 대리 빙고 5명분 하는 기분'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차례가 돌아오기 전까지 기다려야 하는 지루한 빙고를 떠나, 순발력을 이용해 자신만의 빙고 세계를 만드는 느낌을 알고 싶다면 <두근두근빙고>를 설치해보자.


자료출처: 헝그리앱

http://ka.do/9w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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