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외 수익 100만원 달성하기

급여 외 수익 100만원 달성하기

급여 외 수익 100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부터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직 명확하게 나온 수익은 없지만 어느정도 그 수익에 대한 그림이 보이기 때문에, 한 번 소개하면서 나의 중간점검을 하고자 한다. 나의 급여 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은 3개가 구축이 되어있다.

 

1. 블로그

2. 유튜브

3. 인스타그램

 

이 중 블로그와 유튜브는 이미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중이고, 인스타그램은 천천히 성장 중에 있다. 시간을들여 더욱 열심히 한다면, 아마 금방 키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나씩 차례 차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 블로그 

블로그는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를 다시 점검 후, 다른 주제로 변경하여 세팅 했다. 물론 분위기를 모두 바꾸고 싶었기에 스킨도 구매 했다. (JB SKIN 167) 무려 50,000원이나 주고 구매한 이 스킨은 깡패같은 성능으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변경된 스킨 JB SKIN 167

모든 인터페이스가 스킨안에서 쉽게 편집할 수 있도록 마련이 되어 있고, 특히 블로그의 주 수익원인 애드센스 광고를 가장 넣기 쉽게 되어 있다. 만약 이 스킨이 아니었다면, 광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아주 몰랐을지도 모른다. 솔직히 자동광고가 있긴 하지만, 내가 넣고 싶은 곳에 광고를 넣고 테스트 해보며 위치조정을 하는게 추후에는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몇년전 한창 블로그를 했을 때는 광고를 넣기 위해서 HTML태그를 건드려가며, 꼬이면 또 머리아프고 그랬던 기억이 한창이다. 그런데 많이 좋아지고 편해졌다. 역시 돈이 좋은 것 같다. 만약 스킨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면 강력 추천할 것이다.

애드센스 삽입 기능 최고다..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는만큼 1일 1포스팅은 절대 빼놓지 않고 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만약 하루라도 놓치는 순간 허무해지면서 손을 놓아버릴까 걱정된다.

그래서 예비 포스팅도 평소에 좀 많이 쌓아두고 진행 할 예정이다.

 

블로그에서 손을 놓은지 오래 되서 그런지 다시 애드센스포럼이나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보를 얻어 수익형 블로그에 최적화 시키기 위한 작업들을 하고 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블로그를 하나 더 운영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블로그는 죽어있다가 다시 살아난거나 마찬가지다보니, 수익이라고 하기엔 거의 미미한 숫자가 찍히고 있다. 그래도 찍히는게 어디인가. 이것을 한달 후에는 10배 그리고 100배까지 올려볼 요량이다. 내가 목표한바까지 하려면 아직은 한창 멀었다.

애드센스 (블로그)

한 달 뒤 다시 리뷰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성장률에 대한 리포팅도 분명 필요하고 나를 자극하는 한 가지 수단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 유튜브

지금 운영하는 유튜브는 솔직하게 어부지리로 수익실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가장 이슈였던 코로나와 관련된 콘텐츠로 우연찮게 시작하게 되었는데, 계속해서 구독자가 쌓였고 수익창출까지 승인이 되어 현재는 수익이 조금씩은 쌓이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다 주고 있다.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가장 많은 수익이래봐야 닭 한 마리 정도 사먹을 수 있는 돈인 것 같지만, 이 작은 돈이 시발점이 되어 추후에는 하루에 1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지금 현재는 코로나 콘텐츠를 종료하고, 다른 주제의 콘텐츠들로 업로드 하고 있으나, 코로나 관련 콘텐츠가 아닌 경우 조회수가 극단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때문에 카테고리나, 관심사를 어떻게 다시 잡아가야할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 귀여운 수익

오늘은 또 다른 새로운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어제 영상을 촬영해 두었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다른 컨셉이며, 또한 솔직히 조금은 기대가 되는 콘텐츠다. 내 영상을 구독한 시청자들의 연령 그리고 성별을 파악하여, 관심있어할만한 제목, 그리고 썸네일을 만들어 올릴 예정이다.

 

아마 다큐멘터리 형태가 되겠지만, 정보성이 아닌 그냥 내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기 때문에 조금은 다르게 봐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를 조금은 드러내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해보고 있다. 아직은 테스트라고 생각하며 하고 있으나, 극단적으로 추후에는 다른 채널을 하나 더 해볼 생각도 있다.

코로나 콘텐츠는 조회수가 빵빵하다.

유튜브는 블로그와 많이 달라서, 주제가 바뀌어버리면 극단적인 조회수 하락을 가지고 온다. 검색기반이 아닌 구독기반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같은 1년이 주어져도 아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반면 아얘 성장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생겨난다. 그것은 다양한 연유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보다 자세한 것은 유튜브 칼럼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

 

■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하나의 계정을 생성했고, 현재 성장 중이다. 처음엔 맞팔 위주의 팔로워를 늘리는 전략으로 약 1,000명 정도의 팔로워를 이번 달 안으로 만들어 볼 요량이다. 시간을 투자 하는만큼 팔로워는 늘어나는게 보이고, 그만큼 내 콘텐츠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보인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인스타그램은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채널마다 채널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작성 하고 있는데, 인스타그램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그 책들에 영감을 받아,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해당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방향으로 매일 1건~3건 사이로 올리고 있다.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인스타그램 콘텐츠

생각보다 괜찮은 효율로 가고 있어서 마음에 든다. 콘텐츠 제작도 어플 하나로 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활동 중 하나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인스타그램은 추후 팔로워가 계속 늘어나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로 등록하여 다양하게 활동을 해볼 생각이다. 수익이 되는 부분들 위주로 진행을 해야 또 하나의 수익원이 생기는 거니까 적당히 해보고싶다. 추가로 내 생각을 정리해둔 것들을 가지고 책도 써보는건 어떨까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목표를 가지는건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뤄내면 되니까 말이다.

 

요즘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느끼는 생각이지만, 그냥 인스타감성 이라면서 오글거리는 글들을 이쁜 사진과 함께 적어서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오글오글.. 아니 그냥 보면 뜻도 없다. 그냥 이뻐보이게만 해놨다. 댓글을 달고 싶어도 달 수가 없는 글들이 너무 많다. 이런건 좀 애매하더라. 내가 팔로우를 해야하나.. 고민할 때가 많아지긴 했다.

 

우선 5월을 마무리 할 때 다시 이 글과 같은 글이 한 번 더 올라올 예정인데. 지금 까지 수익은 18달러 정도 되는 것 같다. 일단 첫 목표는 달에 300달러. 6개월 안으로만 달성한다면 첫 번째 목표는 성공이다. 잠을 줄여가며 하다보니 매일 꾸벅꾸벅 졸리긴 한데 너무 재미있다. 미래가 눈앞에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도 다시 한 번 달려본다.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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