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과 함께 끝 없는 질주, 스키 사파리 for kakao 리뷰! [소개/공략/쿠폰]

게임명 : 스키 사파리 for kakao

장르 : 러닝 액션

서비스사 : yodo1 games

대응 OS : 안드로이드

2013년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러닝 액션 게임 스키 사파리가 카카오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눈사태에 휘말린 주인공 스벤이 스키와 여러 동물의 도움으로 눈사태에서 탈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쉬운 조작 방식과 속도감을 무기로 한 스키 사파리의 매력을 알아보자.

산 중턱에 당당히 오두막을 짓고 산다.

스키 사파리는 러닝 액션 게임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 밀려오는 눈사태에서 도망치며 장애물을 회피하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스턴트 액션, 동물 탑승 등의 요소들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점프, 백플립의 두 가지가 조작의 전부이기 때문에 쉽고 간단한 조작이 스키 사파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점프로 장애물을 회피하는 것이 기본 조작이다. 그뿐만 아니라 점프 후에는 길게 탭을 해서 백플립이 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플립 후에 안전하게 착지한다면 부스터가 발동해서 속도가 빨라진다. 때문에 백플립을 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꾸준히 백플립을 성공해야 한다. 부스터가 발동한 상대에서는 장애물이나 오두막 등을 파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착지에 실패했을 때 화면을 빠르게 연타하면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스키 사파리에는 펭귄, 예티, 독수리, 늑대 등의 다양한 동물이 등장한다. 모든 동물은 탑승할 수 있으며 동물에 따라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동물에 탑승하면 일반 스키보다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장애물에 부딪혀도 속도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동물에 탑승한 채로 부스터 없이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착지에 실패한다면 속도 패널티는 받지 않지만, 탑승 중인 동물을 잃게 된다. 

착지 실수로 인해 펭귄을 잃었다.

예티, 늑대, 스노모빌에 탑승한 상태에서는 다른 동물을 추가로 태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늑대에 탑승했을 때에는 펭귄과 예티를 각 한 마리씩 더 태울 수 있는데 이때 장애물에 부딪히게 되면 늑대에는 영향이 없지만, 추가로 탑승한 동물을 한 마리씩 잃게 된다. 추가로 탑승한 동물이 없다면 늑대를 잃기 때문에 펭귄과 예티를 계속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펭귄과 함께 예티에 탑승하고 한 컷!

스키 사파리의 레벨 시스템은 조금 독특하다. 현재 보유 중인 업적을 달성하면 별을 획득하게 되는데, 레벨업에 필요한 별을 모으면 레벨이 올라간다. 반복적인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업적을 수행하지 않으면 레벨을 올릴 수 없다. 레벨이 높아지면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시작 동물을 선택할 수 있다.

업적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며 얻을 수 있는 골드로 동물을 업그레이드하고 자석, 방패 등의 소비 아이템을 살 수 있다. 동물을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각 동물의 성능이 강화된다. 소비 아이템은 일회용이고 초반에는 비싼 가격일 수 있지만 그만큼 성능은 절대적이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인 만큼 스키 사파리의 게임성은 탄탄하다. 러닝 액션 게임의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있으면서도 여러 요소를 도입해서 반복적인 플레이가 지루해지지 않도록 한 것이 스키 사파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된다. 러닝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스키 사파리는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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