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한 야구를 원한다면? 퍼펙트라인업 for kakao 리뷰! [소개/공략/쿠폰]



 게임명
 퍼펙트라인업 for Kakao
 장르시뮬레이션 매니지먼트
 퍼블리싱NEXON Company
 지원OS 안드로이드


<퍼펙트라인업 for Kakao>는 유저가 직접 선수를 조작하는 액티브한 게임이 아닌 덱을 편성하고, 선수를 성장시켜 리그를 진행해 나가는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KBO 원년부터 2013시즌까지 방대한 양의 선수들을 자랑하는 <퍼펙트라인업 for Kakao>. 다른 매니지먼트 게임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팬심으로 팀을 만들어 보자!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자신이 응원하는, 혹은 응원해 보고 싶었던 팀을 선택하게 된다. 앞서도 말했듯이 <퍼펙트라인업 for Kakao>에서는 KBO 원년부터 존재했던 모든 팀이 등장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 특히나 요즘 세대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법한 팀인 '삼미 슈퍼 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쌍방울 레이더스' 같은 추억의 팀들도 등장하여 야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 '프로야구 매니저'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 '슈퍼스타 감사용' 에 나왔던 그 팀 입니다.



▲ 이번에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직접 플레이를 즐겨보자!


게임의 진행방식은 기본적으로는 모두 자동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찬스 상황이나 위기상황이 등장하면 유저가 작전을 지시할 수 있어 유저의 의견이 반영된다. 생각보다 선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길지 않기 때문에 빠르고 단호한 선택이 필요하다. 

물론 100% 유저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유인구를 던졌다고 해서 홈런 안 맞는것 아니고, 컨택위주로 타격한다고 해서 삼진 안 먹는 것은 아니다.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안타까움과 의도대로 상황이 전개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쾌감이야말로 야구의 즐거움 중 하나요, <퍼펙트라인업 for Kakao>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야구 몰라요



▲ 기본적인 진행은 모두 자동으로 진행 된다.



▲ 위기 상황이나 찬스 상황에서는 유저가 개입하여 선택할 수 있다.




◈ 정말 방대한 양의 선수들을 만나보자!


<퍼펙트라인업 for Kakao>에서는 1982년 KBO 원년부터 2013년 까지 약 30년 동안 그라운드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등장한다.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은퇴 선수들 부터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현역선수들 대부분이 등장하고 있다. 

상상 속에서만 해오던 자신만의 최강의 라인업을 구성하여 팀을 꾸려나가는 것도 가능하며,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연도덱'과 같은 인내와 끈기, 꾸준한 투자를 요구로 하는 덱의 경우 완성하기가 쉽지 않지만, 덱을 완성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보너스 효과가 크기 때문에 팬심으로 도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덱 보너스를 제공 하고 있기 때문에 너도나도 똑같은 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덱을 완성할 수 있다.
 



▲ 무려 20여년전 양준혁도 사용할 수 있다.



▲ 2014년 버젼은 아직 준비되어있지 않다.



▲ 다양한 종류의 덱 보너스를 제공한다. 



▲ 특성을 어떻게 분배하느냐에 따라 팀 컬러가 틀려진다. 


◈ 함께 놀아보자!


<퍼펙트라인업 for Kakao>는 싱글플레이 이외에도 대전리그, 친구배틀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 리그의 경우 임의로 구성된 리그에 자신의 팀이 편성되어 정해진 시간마다 리그전을 가지는 모드로 리그의 단계가 높을 수록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철저한 준비와 함께 자주 게임을 모니터링 해줄 필요가 있다.

게임 내에서도 다양하게 미션이 주어져 보상의 기회도 잦은 편으로 게임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등장하는 미션이 있다면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



▲  1주일 = 1시즌 주기로 진행된다.



▲  스페셜 매치에서 6+ 를 노려보자.




◈ 마치며


<퍼펙트라인업 for Kakao>는 '프로야구 for Kakao'를 즐겼던 유저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이다. 기존 '프로야구 for Kakao'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기도 하므로 기존 게임의 유저들은 데이터 이전을 통해 자신의 덱을 유지한 채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퍼펙트라인업 for Kakao>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할 수 있어 깊이 있게 야구를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된다. 하지만 반대로 야구마니아가 아니라면 접근하기 힘든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선수카드의 강화, 합성, 훈련 등 선수에 대해 관리해 줘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부상도 존재하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4년의 야구. 스스로가 야구마니아 라고 생각한다면 <퍼펙트라인업 for Kakao>에 도전하여 자신의 팀과 선수들을 최강으로 만들어 리그를 평정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 이름이 잘 못 나온 신남연(..) 선수

자료출처: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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