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덱조합 공략! 마법사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 나만의 덱을 짜보자 마법사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현재 마법사는 가장 처음 시작하는 기본 영웅으로 덱 조합이 어렵지 않아 초보자들이 상당수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젖소의 나만의 덱을 짜보자 1탄은 마법사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콤보를 공략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마법사의 특징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 제이나의 강력한 마법으로 상대방을 쓰려뜨려 볼까요?

 
기본적으로 마법사 덱의 플레이 스타일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수인을 적절히 섞어서 쓰는 덱과 하수인은 쓰지 않고 마법 카드로만 공략하는 덱까지 말이죠. 하수인을 섞은 덱은 도발능력을 갖춘 하수인들을 보조하여 마법을 사용하는 그런 방식의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마법 카드로만 플레이하는 마법 덱은 상대방의 하수인이 나오는 즉시 마법으로 필드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위쪽에 말씀드린 두 가지 덱 중 마법 덱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덱으로 플레이하시면 배틀을 하시는 동안은 항상 깨끗한 필드를 보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자 그럼 우선 카드소개부터 해볼까요?
 

 







 
 
 
 ■ 제 1장 덱 운용 방법
 
제이나를 선택한 당신은 아주 화끈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쪽에 나열된 덱으로 짜인 덱의 운용방법을 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필드를 항상 클리어시켜라.

마법 덱의 플레이 스타일은 하수인이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하수인이 나올 때 마다 마법으로 없애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마법 카드를 너무 낭비한다면 후반에 가서의 승률은 장담할 수 없겠죠? 우선 최고의 방법은 기다린다 입니다. 어느 정도 초반에는 생명력이 그리 강하지 않은 하수인들이 대부분 등장하기 때문에 카드 중 신비한 폭발, 신비한 화살, 눈보라 같은 광역기로 한 번에 싹쓸이 할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카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라.

카드낭비는 패배의 지름길입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 있어서 어떤 카드로 어디를 먼저 때려야 할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판단하고 공격하는 것이 제일 기본입니다. 무턱대고 적의 하수인이 나온다고 해서 파이어볼 같은 금쪽같은 뎀딜카드를 마구잡이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피해를 보더라도 핸드에 정말 콤보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을 때 까지는 최대한 기다리며 처치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고코스트의 하수인이 나오면 변이 카드를 통한 양 변화를 시킨 후 영웅 고유능력인 화염작렬로 처리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3. 콤보를 활용하라.

 직업마다 콤보를 쓰는 방법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마법 덱의 경우 얼음 화살+얼음 창+얼음 창 콤보가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얼음 화살의 카드 능력은 적에게 3 데미지를 주며 빙결시킨다. 이며 그 이후 얼음 창은 얼어있는 적에게 던지면 4 데미지를 줄 수 있는 1 코스트밖에 들지 않는 아주 강력한 마법입니다. 여기에 코볼트 흙점쟁이까지 필드에 나와 있다면 3+4+4 콤보가 4+5+5 콤보로 위력이 늘어나게 되며 코스트 또한 4 코스트 밖에 들지 않으니 최고의 콤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화염구 라든지 하는 뎀딜 카드로 뎀딜을 해주신다면 14+7 총 21의 데미지를 한 번에 뽑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여러 가지 콤보들은 아래 2장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 2장 콤보의 활용
 
1. 얼음창 콤보의 활용.

우선 얼음 창 콤보에 필요한 기본카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볼트 흙점쟁이, 얼음화살, 얼음창, 얼음창 총 소모코스트 6코스트

 

이 콤보에 대해 설명하자면 윗글에서도 짧게 설명해 드렸습니다만 적은 코스트로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마법사의 메인콤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은 1차 콤보이며 코볼트 흙점쟁이부터 한 번에 계속 소환하며 데미지를 주는 방법입니다.

 

코볼트로 인해 마법 공격력이 1씩 증가한 상태로 4+5+5 총 14의 데미지를 한 번에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마법의 특징으로 도발능력을 갖추고 있는 하수인도 무시하며 바로 상대방의 영웅을 타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초반 빠르게 핸드로 카드들이 들어온다면 바로 반피를 뺄 수 있는 최고의 콤보입니다.

 

1차 콤보가 있다면 2차 콤보도 있겠죠? 2차 콤보란 1차 콤보에서 조금 더 발전된 형태의 1차 콤보를 쓰지 못했을 때 후반에 쓸 수 있는 콤보를 말씀드립니다.

 

▲ 2차 콤보 수습생 + 흙점쟁이 + 얼음화살*2 + 얼음창*2 + 화염구

 

2차 콤보에 대해 설명해 드리죠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나올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게임 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콤보입니다. 수습생을 제일 먼저 꺼내면 카드를 꺼낼 때 소모되는 코스트가 전부 1씩 하락합니다. 그다음은 1코스트로 흙점쟁이, 1코스트로 얼음 화살 두 번, 0코스트로 얼음 창 두 번, 3코스트로 화염구 한 번. 총 소모되는 코스트는 10코스트 이며 총 데미지를 합산하면 4+4+5+5+7 = 25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초반에 상대 영웅의 피를 조금이라도 깎아 놨다면 후반 25데미지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한방 콤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 설명한 만큼 커다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바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벅찬 구성이라는 거죠. 아마도 필드에서 직접 싸우게 되실 때는 저기 있는 카드들 중 대부분 두세 장씩은 빠진 뒤 사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원하는 카드가 핸드로 나오기가 조금은 까다롭긴 하지만 나와준다면 최고의 콤보가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2. 말리고스를 이용한 폭딜콤보


두 번째는 전설카드인 말리고스를 이용한 콤보 입니다. 말리고스의 능력은 주문력을 5나 상승시켜주는 법사를 폭딜러로 만들어주는 최고의 전설카드로 뽑을 수 있죠. 마법사 전용 전설카드도 있지만 말리고스까지 더해진다면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 말리고스의 코스트는 9코스트로 초반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카드이며, 이런 것이 있다.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될 듯합니다.

 

우선 콤보 카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말리고스 콤보2장.jpg
▲ 말리고스+신비한 화살

 

말리고스는 코스트가 9라는 카드의 제약 때문에 그 이후 드랍할 수 있는 카드는 1코스트 카드 한 장 밖에 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1코스트 짜리 신비한 화살조차도 말리고스와 만나게 되면 3+5 = 8 이라는 1코스트의 무지막지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비한 화살은 총 3의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말리고스와 만나면 화살이 8발이 날아가는 광경을 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신비한 화살은 하수인과 상대방의 영웅을 랜덤하게 타격하게 되며 정신적으로 누적되는 데미지가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수습생 카드가 미리 나와 있다면 화살을 더욱 많이 사용할 수 있겠죠.

 

이번엔 실제로 일어나긴 힘들겠지만 이런 콤보도 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수습생이 필드에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콤보입니다.)

 

▲ 말리고스 + 신비한화살 *2 + 신비한 폭발

 

적의 하수인이 필드에 나와 있을 때 말리고스+신비한화살*2+신비한폭발 이런 식의 콤보를 쓰게 되면 말리고스의 무서운 화력이 더해져 데미지가 8+8+6 = 22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신비한 폭발은 하수인에게만 적용이 되지만 6의 전체 데미지를 맞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 하수인은 얼마 없겠죠! 그리고 무려 모든 적 하수인을 상대로 한 데미지이기 때문에 적의 하수인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콤보입니다. 하지만 후반에 저렇게 핸드에 카드가 남아있기 힘들어서 전제조건을 달고 설명해 드립니다.

 

 

 

 
 ■ 제 3장 마치며..
 

 앞에서 보신 두 가지 종류의 콤보는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콤보라는 걸 미리 말씀드립니다. 1차에 있는 콤보들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차는 쓰기 힘들지만 이런콤보도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콤보의 사용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꼭 같은 카드만 써야 한다는 조건도 없으며 자신이 사용하기 가장 쉬운 콤보를 만들어서 쓰는 것도 전략 CCG게임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생각해낸 나밖에 모르는 덱조합 및 사용방법이 있다면 더욱더 즐겁고 재미있게 플레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만 마법사 편을 마치며 다음엔 다른 영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더 많은 정보는 헝그리앱 <하스스톤>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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