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어플소개] 이것이 진정한 전략카드배틀이다 듀얼마스터즈!

 

■ 개발사 : Liveplex Co.Ltd
■ 장르 : 전략TCG

■ 다운 주소 

    Google : http://go9.co/qrd

    AppStore : https://itunes.apple.com/kr/app/dyueolmaseuteojeu-for-kakao/id694539812?mt=8

 

 

 

 

▶ 진정한 전략 TCG를 알리러 왔다!

 

현재 우리들이 많이 하고 있는 기존 TCG의 플레이 방식은 내가 가지고 있는 카드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또 다른 카드를 획득하고 카드를 합성을 통해 강화시키며 더 강한 카드를 가지고 또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반면에,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듀얼마스터즈>는 카드의 강화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정해진 필드에 내가 구성한 카드들을 드랍하여 상대방의 카드와 배틀을 하는 즉, 보드게임과 같은 턴제 방식의 카드 게임이다. 즉, 유명한 카드게임인 <매직 더 게더링>, <판타지 마스터즈> 와 같은 전략 TCG와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식상한 틀을 벗어나고 진정한 TCG가 무엇인지 보여주려 출시된 <듀얼마스터즈>. 샅샅이 살펴보도록 하자.

 

 

 

▶ 기본 틀을 파악하라.

 

전략 TCG의 특징은 정해진 공간에 카드를 배치하고 내가 가진 코스트 및 턴을 활용하여 상대방과 배틀을 즐기는 게임이다. 이처럼 <듀얼마스터즈>에도 정해진 공간이 있다. 내 카드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은 총 6개이며 전방 세 곳 후방 세 곳으로 분류되어 있다.

 

전방 세 곳은 미니언 카드를 놓을 수 있으며 후방 세 곳은 매직카드를 배치할 수 있다. 앞에 말한 미니언 카드는 직접 공격 및 방어를 할 수 있는 유닛으로 볼 수 있으며, 매직카드는 카드에 능력치를 부가한다던지, 상대방의 카드에 디버프를 건다던지 하는 1회 성 소모 카드를 말한다.

 

대전 형식은 턴제로 이루어지며, 한 턴당 세 장의 카드를 배치할 수 있다. 상대방이 무슨 카드를 낼지, 어떤 카드가 필드에 배치되어 있는지 보고 머리를 잘 굴려 카드를 배치하는 것이 게임의 승리를 이끌 수 있는 길이다.

   

 

▲ 전쟁이 펼쳐질 필드! 반드시 승리하고 말것이다!

 

 

▲ 치열한 전장!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 가장 중요한 것은 덱 구성!

 

전략 TCG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덱 구성이다.

 

어떠한 카드를 얼마만큼 넣어서 덱을 구성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그만큼 덱 조합은 다양해질 수 있으며, 최강의 덱이 만들어질 가능성은 낮아진다. 왜냐하면, 어떤 덱을 운용하느냐에 따라 강점이 존재하는 반면 약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덱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며, 그것 또한 전략 TCG의 재미라고 볼 수 있다.

 

<듀얼마스터즈>에는 다른 전략 TCG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속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내 덱의 카드 능력이 상대방의 속성이 아쿠아일 경우 공격력과 HP가 400 상승이라면 이 카드가 필드에 나와있을 때 상대방이 내 카드 앞에 아쿠아 속성의 카드를 낸다면 능력이 발현되는 것이다. 그만큼 속성은 <듀얼마스터즈> 안에서 굉장히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 위 설명에서 이야기 했던 카드가 요기잇넹?

필자가 골드 뽑기로 획득한 카드! 

 

 

 

▶ 영웅을 강화하라!

 

전략 TCG 게임의 특징 중 또 한 가지는 모든 카드에는 수장이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 말했던 유닛 카드, 매직 카드가 대부분의 카드를 차지하지만 그 위에 서 있는 영웅 카드도 존재한다. 영웅 카드는 덱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화 또한 가능하다.

 

영웅이 가지고 있는 능력치는 COST와 HP를 가지고 있는데 영웅 카드가 가진 COST 안에서 유닛과 매직카드를 조합을 할 수 있다. 영웅 카드는 강화치와 등급이 높아질수록 COST는 더욱 늘어나며 높은 등급의 카드들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HP 수치는 카드 배틀의 승리 조건이 상대 영웅 카드가  가지고 있는 HP를 다 소모시켜야지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초반에는 튜토리얼을 통해 첫 번째 영웅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영웅 카드는 퀘스트 및 유료 상점에서 얻을 수 있다.

 

  

 

▲ 필자가 가지고 있는 영웅카드 루치카. 오묘한 느낌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다. 

 

 

 

▶ 혼자서 즐기고 싶을 때도 있어.

  

<듀얼마스터즈>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드는 두 가지가 있다. 유저와 배틀을 즐길 수 있는 모드와 혼자서 NPC와의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는 진행할 시 소모되는 별도의 비용은 없으며 승률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각종 카드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유저의 레벨업도 가능하다. 이와 같은 스토리 모드를 통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덱을 여러 가지 조합으로 만들어보며 테스트해볼 수 있다. NPC도 진행을 하면 할수록 강해지므로 여러 가지 실험을 할 수 있는 대상으로 충분하다.

 

유저와 배틀을 즐길 수 있는 배틀모드는 카카오톡과 연계되어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과 배틀을 할 수 있다. 플레이할 때마다 시드가 하나씩 소모되며 여타 다른 카톡 게임들과 같이 무한정 즐길 수는 없다. 배틀모드에서 플레이하면 승률에 영향을 주게 되며 승률에 따라 또 다른 상대방이 정해진다.

 

 

 ▲ 흥미진진한 스토리모드, 다음이 궁금해진다. 

 

 

▲ 스토리모드에서 나와 배틀을 해주는 우조! 감사감사!

 

▶ 총평 ★★★★☆ 4.0

 

기존의 TCG와 다른 전략 TCG를 앞세워 유저들에게 나타난 <듀얼마스터즈>.

 

카드에 속성을 추가 한 색다른 콘텐츠, 유저들과의 경쟁심리를 일으키는 배틀모드, 다양한 유닛 카드와 매직 카드까지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그러나 유료 상점 시스템으로 인해 생기는 유저 간의 커다란 격차는 배틀모드시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하지만 앞으로 매칭 시스템을 보완하고 안정감 있게 만들어준다면 이 또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 의미 없는 카드 강화, 멍 때리게 만드는 게임 진행이 지겨웠다면 <듀얼마스터즈>는 당신에게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우리 한번 머리를 굴리며 상대방의 카드를 깨부셔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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