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플로 거대공룡을 사냥한다!? 다이노헌터: 죽음의해안 리뷰
- trash
- 2014. 7. 11.
게임 정보 게임명 : 다이노헌터 장르 : 헌팅FPS 개발사 : 글루 서비스사 : 글루 모바일 지원 OS : 안드로이드 |
심플한 리얼 사냥 FPS |
2013년 출시됐던 야생동물 사냥 FPS <디어헌터 2014>가 공룡들과 함께 <다이노헌터>로 돌아왔다. 기본 게임 방식은 같지만, 동물을 사냥했던 전작과 달리 거대한 공룡을 사냥해야 한다. 뛰어난 그래픽과 쉬운 조작, 짜릿한 손맛을 자랑했던 <디어헌터 2014>의 장점을 얼마나 살려냈는지 또 <다이노헌터>만의 장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야생동물을 사냥했던 전작 <디어헌터 2014>
조작의 간소화 |
스마트폰으로 등장한 FPS는 조작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이동, 조준, 사격, 총기변경, 재장전 등등을 두 손가락으로 해야 한다는 점은 플레이어에게 부담이었다. 하지만 <다이노 헌터>는 이동과 총기변경을 과감히 삭제하고 조준과 사격에 집중했다. 한 손으로는 조준을 하고 한 손은 사격과 재장전 버튼만 배치하여 조작의 간소화를 노렸다. 이동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좌우로 한 두발정도 움직이는 정도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 왼쪽이 조준, 오른쪽이 발사. 끝.
약점을 노려 단발에 제압하자 |
아무 생각없이 총을 쏘다가는 공룡에게 반격당하거나 공룡이 도망쳐버려 사냥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문에 약점을 노리는 것이 필수인데, 적외선 스코프를 활용하면 약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머리, 허파, 심장 등 주요 약점의 위치를 볼 수 있어 사냥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 적외선을 사용하면 약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사실적인 그래픽 |
<다이노헌터>의 최대 장점은 역시 그래픽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이 되는 공룡은 물론이고 섬세한 배경처리, 꼼꼼하게 구현된 총기까지 깔끔하게 표현해냈다. 가끔 지면이 뭉개지는 현상이 나타나긴 하지만, 옥의 티에 불과한 수준이다.
▲ 특히 물의 표현이 잘 되어있다.
다양한 미션과 트로피 |
<다이노헌터>에서 사냥에 성공하는 방법은 1마리 사냥, 다수 사냥, 급소 노리기가 있으며 이런 미션들이 반복된다. 미션 보상으로 골드를 모아 총을 업그레이드하면 트로피모드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일반 미션은 권장 조건만 있고 최소 조건은 없다. 하지만 트로피 모드는 일정 조건 이상의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다
트로피 모드에서는 1마리의 보스급 공룡을 상대하는데 트로피 모드를 클리어하면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지도 조각을 준다.
▲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배송을 기다려야한다.
손맛에 비해 아쉬운 볼륨 |
<디어헌터 2014>는 이미 호평을 받은 게임이며 <다이노헌터>도 이를 계승하는 게임이다. 하지만 사냥하는 동물이 공룡으로 바뀌었을 뿐 <다이노헌터>와의 차별성이 눈에 띄지 않는 다는 점이 아쉽다. 또한, 스테미너 소모 속도에 비해 회복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잠깐잠깐 시간날 때 가볍게 즐기고 싶은 FPS 를 찾는 유저라면 <다이노헌터>를 한번 플레이해보자.
자료출처: 헝그리앱
http://ka.do/3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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