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의 첫 번째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6:30 for Kakao 리뷰! [소개/공략/쿠폰]

■ 게임명 : 프로야구6:30 for Kakao

■ 장르 : 스포츠

■ 개발사/서비스사 : (주)엔트리브소프트

■ 지원기종 : 안드로이드

■ 프로야구6:30 for Kakao는 어떤 게임?

프로야구6:30 for Kakao는 선수를 직접 구동하는 게임이 아니라, 선수카드를 수집하고 육성하여 팀을 성장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선수 한 명, 한 명의 시점이 아닌 감독의 포지션에서 게임을 구동하며, 구단 운영에 도움을 주는 미녀 비서가 언제나 옆에서 도움을 준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만 경기하거나 리그가 계속 진행되지 않고, 유저가 원할 때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세로 화면을 슬라이드하여 하단의 여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 빠른 경기 진행과 3D 그래픽

프로야구6:30 for Kakao의 경기 진행은 스코어보기, 중계보기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스코어보기는 경기를 시작하면 전광판에 대결점수가 빠르게 기록되고 채 5초가 안 돼서 경기가 종료된다. 말 그대로 스코어만 보고 경기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중계보기는 3D 시뮬레이션 경기를 직접 관람한다. 경기는 아주 빠르게 풀카운트로 진행되며 마찬가지로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공을 던지고 잡는 것을 즐기기보단, 빠른 시간에 많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구조다.

▲두 모드 다 빠른 경기 진행을 보여준다

■ 다양한 대전모드

프로야구6:30 for Kakao의 경기 모드는 시즌경기, 원정경기, 랭킹경기, 친선경기, 리벤지경기 까지 무려 다섯 가지다. 시즌경기는 자신과 동일한 랭크의 플레이어와 대전을 진행하고, 원정경기는 미션처럼 NPC와 대전하여 정해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랭킹경기는 정해진 기간 동안 유저들끼리 경쟁하여 순위별로 보상받는 주간 대전과 같은 방식이고, 친선 경기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이한점은 협력플레이가 가능한 리벤지경기다, 리벤지경기는 시즌경기를 진행하다 상대 구단에 패배했을 경우 발동되는데, 자신과 협력구단으로 등록된 구단들이 대신 경기를 치러주는 구조다. 승리 시에 리벤지 발동자와 클리어한 사람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메인화면 아래쪽에 다섯 가지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 마치며...

프로야구 개막시즌을 맞이하여 (주)엔트리브소프트는 첫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6:30 for Kakao’를 출시했다. 직접 선수를 조작하는 게임이 아닌, 감독의 포지션에서 선수를 육성하고 전술을 셋팅하여 리그를 진행하는 ‘프로야구6:30 for Kakao’. 2015년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고 실질적인 시뮬레이션 엔진인 GRAND SLAM 엔진을 적용하여 더욱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유일하게 야구 경기를 확인할 수 있는 중계보기가 너무 빠르게만 진행되는 건 아쉬운 점이다.

(주)엔트리브소프트의 첫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6:30 for Kakao’,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에서의 활약처럼 모바일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길 바라본다. 

자료출처: 헝그리앱

http://goo.gl/UeJz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