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액션 RPG 투신:영혼을베는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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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투신:영혼을베는자
장르 : 액션 RPG
개발사 : 에프엘모바일코리아
지원기종 : 안드로이드


8월 8일 금요일 에프엘모바일코리아에서 <투신:영혼을베는자>를 출시했다. <투신:영혼을베는자>는 동양풍 액션RPG로 클래스가 다른 최강 퀄리티의 액션과 실시간 PVP, 파티던전 플레이가 특징이다. 3개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각기 다른 스킬을 맛볼 수 있으며 최강스킬을 장착하기 위해 7개의 혈, 북두칠성을 완성해야 한다.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XX 게임이 대세인 요즘, <투신:영혼을베는자>는 어떤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 개성있는 캐릭터 수인, 신군, 현녀
<투신:영혼을베는자>의 캐릭터는 수인, 신군, 현녀로 3개다. 수인은 손오공을 캐릭터화했으며 중곤을 사용하여 근접 전투를 벌인다, 신군은 창을 사용하는 근접전 캐릭터로 신계의 전사이다. 수인보다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길다. 현녀는 오행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형 캐릭터로 주로 원거리 공격을 한다. 특이한 점은 세 캐릭터 중 공격력은 제일 높으나 방어력이 제일 낮아 난이도가 제일 높다. <투신:영혼을베는자>을 시작하면 튜토리얼 첫 스테이지에서 모든 많은 스킬을 사용해 볼 수 있는데, 높은 데미지와 함께 보는 재미도 있다. 화려한 스킬효과에는 높은 점수를 준다.

▶ 중곤을 사용하는 근접전캐릭터 수인

▶창을 사용하는 근접전 캐릭터 신군


▶오행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형 캐릭터 현녀




■ 다른 캐릭터 같은 스토리 
캐릭터가 3개 인지라 내심 각자의 스토리가 있을 걸로 예상했으나 같은 스토리를 진행한다. 형평성이나 난이도 조정에 따른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캐릭터별로 특징 있는 이야기가 있고 복선으로 이야기가 겹치거나 꼬이는 등 재미있는 구성이었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동일한 스토리는 좀...


■ 다양한 게임 접속 보상
<투신:영혼을베는자>는 게임을 접속하는 순간부터 수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접속시간에 따른 접속보상, 매일매일 지급되는 일일보너스, 매일매일 지급되는 쿠폰이벤트, 20레벨까지 성장하면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등 매우 많은 보상이 있다. 물론 게임구동에 따른 보상이긴 하지만, 아무 조건 없이 제공하는 연금술 같은 컨텐츠도 있다. 똑같은 게임이라면 이것저것 많은 보상이 있는 게임을 선택하는 건 당연한 일, 많은 보상을 챙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 연금술을 이용하여 금화를 획득


▶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총평 ★
<투신:영혼을베는자>는 전형적인 중국 RPG이다. 그러나 2014년 한 해 동안 출시된 많은 중국게임을 지켜보면, 짧은 시간에 그래픽도 타격감도 게임성도 많이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처럼 과금하지 않으면 즐길 수 없거나, 밑도 끝도 없는 버그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야 했던 일은 이젠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투신:영혼을베는자>는 얼핏 보면 비슷한 인터페이스에 비슷한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캐릭터와 스킬을 표현해내는 그래픽은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얼토당토않은 번역은 찾아볼 수 없었다. 스테이지를 넓게 사용하며 몹을 때려잡는 구동성도 이제 진짜 RPG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그러나 캐릭터 삭제 시 직접 delete를 입력해야 하는 것이나, 조그만 마을에 너무 많은 유저가 모여들어 혼잡한 느낌이 드는 등 편의성은 조금 떨어졌다. 더욱 좋아진 기술력만큼이나 유저에게 다가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투신:영혼을베는자>는 분명 롱런 할 수 있을 것이다.

▶ 캐릭터 삭제는 매우 불편하다

자료출처: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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