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가 한달 반만에 딱 1,000명이 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상승 중이다. 유튜브를 다시 시작하게된 계기는 코로나 확진이 되면서 부터다. 입원해 있으면서, 이 코로나라는 병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하고, 또 뭔가 내가 힘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회적인 경각심에 대한 부분을 주고 싶었다. 입원한 나에게 있는 건 스마트폰 하나였다. 스마트폰 하나로 요즘은 모두 가능한시대다. 편집어플도 있고 다 있었지만, 지금 내가 그것까지 하기에는 너무 몸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짧게는 2분 길게는 5~6분정도로 영상을 찍었다. 그리고 무편집으로 바로 업로드까지 해버렸다. 누가 보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일단 해보기로 했다. 무편집된 이 생짜 같은 영상을 누가 볼까 라는 생각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