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어플소개] 교복을 휘날리며 달려보자 스쿨런: 질풍노도 여고생!
- trash
- 2013. 10. 2.
■ 개발사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 장르 : 아케이드
■ 다운 주소
Google : http://go9.co/ozU
AppStore : https://itunes.apple.com/kr/app/seukulleon-for-kakao./id642753162?mt=8
▶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풀3D 런닝게임 스쿨런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풀 3D 러닝 아케이드 스쿨런을 발표했다.
기존의 횡스크롤 2D 러닝 게임에서 더욱 발전하여 조금 더 화려한 액션, 모션, 속도감을 우리에게 선사해 줄 스쿨런.
일전에 출시했던 윈드러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같이 한번 파헤쳐 보자!
▶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속도감.
2D 게임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속도감을 3D 게임에서 완벽하게 살려냈다.
러닝 게임에서의 속도감은 즉 몰 입도와 연관된다. 빠르면 빠를수록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달리며 코인을 모아서 코인 게이지가 가득 차게 되면 발동하는 피버 타임.
피버 타임이야말로 속도감의 최고봉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온갖 장애물을 다 무시하고 부수며 달려가는 여고생
참으로 무섭기까지 하다.
속도감을 증폭시켜주는 다른 한가지 요소가 더 있다. 바로 하이 점프 기능.
하이 점프는 트램펄린 위에서 점프를 시도하면 더욱 높게 점프가 가능하다. 풀 3D 그래픽에서 높은 곳에서 아래쪽으로
떨어지는 그 느낌은, 왠지 모를 아찔함을 더해준다.
▶ 러닝 게임에 또 다른 재미요소 아이템!
러닝 게임이라고 달리기만 한다면 지루해질 것이 뻔한 게 사실. 달리면서 여러 가지 아이템 요소를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캐릭터가 달리다 보면 여러 가지 아이템을 취득할 수 있다.
피버 타임과 동일한 효과를 내어주는 무적 질주, 코인들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자석 질주,
온갖 장애물에서 한 번의 방어를 할 수 있는 보호막 등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한다.
허나 이 아이템들은 전작 윈드러너에서도 모두다 선보였던 아이템.
그래서 더욱 아이템 사용에 있어 쉽게쉽게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지만, 스쿨런 특유의 아이템이 존재 하지 않는것은 아쉬운 점이다.
▲ 게임 시작 전 아이템을 셋팅 할 수 있다.
▶ 나는 멋부릴 줄 아는 멋쟁이.
스쿨런에서는 코스튬 아이템이 제공된다. 달리는 여고생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코스튬 아이템 말이다.
코스튬 아이템은 두 가지 종류로 구분이 된다. 배낭 그리고 모자 각각의 아이템에는 옵션이 붙어있다. 그리고 강화를 시킬 수도 있다.
아이템마다 옵션 수치가 다르며 다양한 옵션이 셋팅 되어있는데 자신의 게임타입에 맞추어 코스튬을 구입하고 또 강화를 시켜서
게임을 즐겨 보자. 한층 더 멀리 남들보다 높은 점수를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코스튬을 구입할 때는 과금으로 구입해야 하는 캐시, 즉 수정으로 구매해야 한다. 과금을 하지 않는 유저들이라면 코스튬에
입맛만 다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기본적인 게임 내 골드로 구입할 수 있는 코스튬도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 총평 ★★★☆☆ 3.5
굉장히 빠른 속도감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풀 3D 러닝 아케이드 스쿨런.
빠른 속도감은 유저를 몰입시키기에 충분했으나, 기존에 발표된 타 게임사의 게임과 시스템이 거의 흡사한 점도 있으며,
윈드러너 때의 아이템을 그대로 사용한 점, 그리고 코스튬 아이템도 능력치가 붙어 있지만 과금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몇가지 단점이 있었지만, 게임이 출시되어 유저들의 의견도 수렴하며 여러방향으로 캐쥬얼하게 다가올 스쿨런을 기대해 본다.
더욱더 많은 정보는 헝그리앱 스쿨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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